깊은 색은, 표면의 색과
다른 시간으로 치료합니다.
진피성 색소는 피부 깊은 층(진피)에 멜라닌이 자리한 병변으로, 오타모반이나 후천성 양측성 오타양모반 등이 있습니다. 표피 색소보다 깊어 푸른빛·회색빛을 띠기도 하며, 여러 번에 걸쳐 누적적으로 접근합니다.
진피에 자리한 색소.
대부분의 색소가 표피에 있는 것과 달리, 진피성 색소는 더 깊은 층에 멜라닌이 자리합니다. 깊이 있기 때문에 겉으로는 푸른빛이나 회색빛을 띠기도 합니다. 대표적으로 오타모반, 후천성으로 양쪽 광대에 나타나는 오타양모반(ABNOM) 등이 있습니다.
진피성 색소는 기미와 겹쳐 보이거나 함께 있을 수 있어, 구별이 필요합니다. 기미로 알고 토닝만 반복하면 개선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왜 푸른빛으로 보이는가
색소가 깊은 층에 있으면 빛이 피부를 통과하며 산란됩니다. 이 과정에서 갈색보다 회색이나 푸른빛으로 보이게 됩니다.
색의 톤이 진단의 단서가 되는 이유입니다. 다만 톤만으로 확정하지 않고 임상 소견과 경과를 함께 봅니다.
왜 치료가 오래 걸리는가
표피 색소는 피부 교체 과정을 타고 배출될 수 있지만, 진피에는 그런 경로가 없습니다. 부서진 색소 입자를 면역세포가 처리해 내보내야 합니다.
또 깊은 곳까지 에너지를 전달하려면 그 위 표피도 에너지를 받게 됩니다. 표피가 과하게 자극받으면 새로운 색소가 생길 수 있어 강도를 올리기 어렵습니다.
여러 번에 나누어 간격을 두고 접근하는 것이 이 때문입니다.
기미와 구별해야 하는 이유
진피성 색소는 기미와 겹쳐 보이거나 함께 있을 수 있습니다. 기미로만 알고 저에너지 관리만 반복하면 진피 색소는 그대로 남습니다.
반대로 진피 색소로만 보고 강하게 접근하면 함께 있는 기미가 악화될 수 있습니다. 무엇이 어느 비중으로 있는지 구별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시간을 두고 접근합니다.
기미와 구별
양측성으로 나타나면 기미와 혼동될 수 있어, 확대 관찰과 사진으로 구별합니다.
Q-switched·피코초
진피의 색소를 목표로 하는 Q-switched·피코초 레이저 등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간격과 누적
깊은 색소는 한 번에 반응하지 않으므로, 간격을 두고 여러 번에 걸쳐 누적적으로 접근합니다.
PIH 주의
치료 과정에서 염증 후 색소침착이 나타날 수 있어, 강도를 조절하며 진행합니다.
안내
진피성 색소는 깊은 층에 자리해 여러 번에 걸쳐 간격을 두고 접근하며, 표피 색소와는 다른 시간축으로 경과를 봅니다. 치료 과정에서 염증 후 색소침착이 나타날 수 있어 강도 조절이 필요합니다. 결과는 개인마다 다릅니다.